‘5통 공감예술페스타’는 예산군이 주최하고 세한대학교 당진캠퍼스 산학협력단이 주관해 △음악 △사람 △마음 △사랑 △미술 등 다섯가지가 서로 통한다는 주제로 오스트리아에서 초청된 예술과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타악공연 및 타악기 전시 및 체험, K-pop 글로벌 경연대회, 오스트리아에서 온 예술가 초대전 등 다채로운 복합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3일과 4일 진행되는 5통 공감예술페스타 개막공연인 ‘통통(通通) 타악공연’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양인 최연소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초청교수이자 세한대 실용 음악학과 교수인 정건영 교수를 필두로 오스트리아에서 초청한 비엔나 국립음대 타악기과 David Christopher Panzl 교수 및 국내의 여러 유명 아티스트들로 구성돼 수준 높은 공연을 지역민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페스타는 단순 볼거리 제공만이 아닌 음악의 고장 오스트리아와 우리 군의 문화교류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며 “행사를 계기로 지역 예술가들의 활동 영역을 해외로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