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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대비 시설하우스·과수원 점검 추진

예산군, 사전 조치 및 현장지도 통해 재해 대응 태세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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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9.05 09:47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예산군이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시설하우스 점검에 나서고 있다. (사진=예산군 제공)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예산군이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농업시설 피해 예방을 위해 우려지역 시설하우스와 과수원별로 사전 예방점검에 나선다.

5일 군은 농가에 자연재해 대비 시설하우스와 과수원 관리요령을 안내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수확 가능 작물의 조기 수확, 배수로 정비 등 농가별 사전 조치와 피해 요인 정비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지도를 통해 재해 대응 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관내 시설하우스와 과수원의 상습 재해 피해시설과 1.5㏊ 이상 농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진행하고 관내 주력 농산물인 사과와 배 등이 수확시기를 앞둔 만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농정유통과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로 농작물 및 시설에 대한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농가에서도 피해 예방 요령을 숙지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협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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