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군은 농가에 자연재해 대비 시설하우스와 과수원 관리요령을 안내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수확 가능 작물의 조기 수확, 배수로 정비 등 농가별 사전 조치와 피해 요인 정비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지도를 통해 재해 대응 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관내 시설하우스와 과수원의 상습 재해 피해시설과 1.5㏊ 이상 농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진행하고 관내 주력 농산물인 사과와 배 등이 수확시기를 앞둔 만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농정유통과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로 농작물 및 시설에 대한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농가에서도 피해 예방 요령을 숙지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협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