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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오관구역 공동주택건설사업, 내년부터 보상추진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 위한 사업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 최종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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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9.05 12:24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 오관지구 공동주택단지 조감도 (홍성군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원도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LH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오관 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공동주택건설에 최종 난제인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가 여러 차례의 보완 끝에 통과함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인 보상에 돌입키로 했다.

이에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오관지구 일대에 160억여원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고 주차장, 소공원 등을 조성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쳐왔으며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대미인 공동주택건설에 최대 난제였던 사업인정 협의에 대한 중토위 심의가 통과되면서 사업에 본격적인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특히 오관구역 공동주택건설사업은 지난 2008년도부터 시작해 정비구역 지정하고 여건과 사업 타당성 분석에 따라 수차례에 걸쳐 정비구역 변경 및 문화재청 현상변경 심의 등 각종 난제를 통과했으며 최종 6개동 245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아파트)을 홍성읍 오관리 533-14번지 일원의 토지(48,649㎡)를 매입해 신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LH는 사업시행계획인가 고시 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보상을 추진해 오는 2025년 공동주택 입주를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오관지구(9리, 10리) 일원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비롯 20억여원을 투입한 다온지구 새뜰마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낙후된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으로 지난 6월 홍성읍 커뮤니티센터를 완성한 바 있다.

한편 홍성지역의 숙원사업으로 원도심인 오관지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중토위 심의 통과로 원도심 정주 여건 개선에 방점을 찍어 내년부터 공동주택건설사업의 본격적인 보상이 추진돼 명품 주거단지 조성으로 원도심에 인구 유입을 위해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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