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NH농협은행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폐업 후 재창업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초기창업자금 지원을 위한 ‘재창업 특례보증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창업 특례보증대출은 2020년도 이후 폐업 후 재창업하거나 업종을 전환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는 전액보증서 담보대출로 대출한도는 최대 5,000만원, 대출기간은 최대 5년이다. 상환방법은 일시상환 또는 원금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된다.
여운철 본부장은 “재창업 특례보증대출이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는 소기업·소상공인 대표님들께 도움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출 관련 문의는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