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동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교내에서 열리며,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됐다.
총학생회는 히든 보이스, 동아리 종합공연, 스트릿 대전대 파이터 등 학생들이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또 길거리 부스를 비롯해 ‘주점 없는 축제! 술 OUT!’을 구호로 하는 먹거리장터, 성희롱·성폭력 예방 캠페인, 3D프린터·VR·코딩 체험 등 건전한 대학 문화 정착에도 앞장선다.
특히 지역주민, 고등학생들과 소통을 위해 축제기간 동안 무성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수험생들에게 학과 체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학생지원팀 관계자는 “이번 대동제가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