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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취임 이후 영동서 첫 도정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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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9.20 17:06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0일 영동군을 시작으로 민선8기 첫 도지사 시군방문을 시작했다. (사진=충북도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실현을 위한 민선8기 첫 도지사 시군방문을 20일부터 시작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첫 방문지인 영동군에서 지역원로 및 유관기관장, 기업인, 농업인 등 200여명의 군민들에게 민선8기 도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도정운영방향 설명은 충북을 새롭게 하는 ‘발상의 전환’, 과학기술·문화예술·생태환경이 어우러지는 ‘트리플악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농업이 미래다‘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영동군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 스마트농업 육성발전 전략사업,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국제행사 추진 등 6건의 건의사업과 주민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한 충북지사는 “올해는 민선8기가 시작되는 해인 동시에 대한민국 과학 경제 교육 1등 충북을 위해 총력을 다 해야 하는 중요한 해라 여기고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실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수 맞춤 시설하우스를 조성하여 적기에 농가 소득 증대, 지방상수도 용수공급 안전성 강화, 청년 농업인 양성 및 인구소멸 위기 대응 스마트농업 도입 등 적극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군방문 도정보고회는 오늘 영동군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11개 시군방문을 통해 각계각층 수렴된 도민의 의견은 도정운영에 반영하고 시군별 건의 사항은 검토 후 지원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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