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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전통시장 매출 성장 프로젝트 본격 시동

홍보영상, VMD 등 지원해 매출 성장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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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9.22 15:40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21일 신협이 전통시장 매출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전중앙시장 홍보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협 중앙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신협중앙회가 전국 전통시장 활성화 전략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22일 신협에 따르면 사업은 신협의 주된 조합원인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지역사회와 친밀한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신협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협은 전통시장 인근에 소재한 조합을 통해 올 하반기부터 전국 단위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내년까지 총 100여 개의 지역 전통시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연예인 및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전통시장 홍보영상 제작사업, 전통시장 매대 환경개선사업, 조합 희망 사업 등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먼저 신협은 지난 21일 전통시장 전략사업의 시범 사업으로 대전중앙시장에서 첫 번째 전통시장 홍보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이상호, 이상민 쌍둥이 개그맨이 시장의 명물을 재치 있게 소개하며 상인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으며 신협은 신협 한지마스크 7500매와 시장에 방문한 지역민들에게 어부바 쇼핑카트 400개 및 어부바 장바구니 1000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유통구조 변화 등 생존의 위기에 직면해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 신협의 전통시장 지원사업이 큰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신협은 전국의 전통시장을 어부바하는 대표 금융협동조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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