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마을 1단계 아파트 입주를 20일 앞두고 연기군은 완벽한 입주 환경조성을 위해 입주지원 최종점검 회의를 오늘 오전 8시 30분 군청 제2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갖는다.
유한식 연기군수 주재로 열리는 세종시 ‘첫마을’입주 지원 최종점검 회의는 지난 7월부터 추진해온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과 문제점에 대한 해소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최종 점검내용으로는 ▲주민센터 시설보강 ▲문화의 집 설치·운영 ▲차량등록 민원 및 부동산거래 검인대책 ▲인력배치 계획과 전입신고 처리대책 ▲도서관 설치 ▲취득세 부과 징수대책 ▲보육시설 대책 ▲폐기물 처리 및 상수도 공급대책 ▲대중교통 체계구축 ▲입주민 의료 대책 등이다.
군은 최종점검을 통해 대두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신속한 해소대책을 마련해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연기군 남면 나성·송원리 일대 세종시 서남부 115만8000㎡부지에 조성된 첫마을 1단계 아파트에는 오는 26일부터 2242세대가 입주하게 된다.
세종·연기/임규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