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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미래교육 2030’ 시·군 돌며 현장 목소리 담는다

충남교육청, 29일부터 11월 초까지 ‘찾아가는 소통마당’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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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9.27 11:10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충남교육청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교육청 미래교육추진센터에서는 이달 말부터 11월 초까지 도내 학부모, 학생, 교사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를 주제로 시군별로 ‘찾아가는 충남미래교육2030 소통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소통마당은 시‧군별로 학부모협의회, 학생회연합회, 교원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280여 명의 위원을 위촉하여, 충남미래교육2030 계획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 자리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을 정리해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미래교육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학부모협의회에서 추천받은 이 모 위원은 “교육청에서 계획을 수립한 후 이렇게 직접 소통하며 설명하고, 의견에 귀 기울이는 소통방식이 바로 미래교육 시대의 소통방식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의미 있게 평가했다.

또한 학생회연합회에서 추천받은 김 모 학생은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를 위한 좋은 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토론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이영주 미래교육추진센터장은 “3년간 정책연구, 1만 명 이상의 설문조사 등을 통해 충남미래교육2030 계획을 세운 것처럼,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미래교육을 실천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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