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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책문화센터 첫 출판물 '세종을 담다' 발간

시민 글, 책과 소리되는 출판 문화교실 공간 자리매김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출판 전 과정 체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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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9.27 17:07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세종책문화센터 첫 출판물 '세종을 담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시민들에게 출판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가운데, 시민이 만든 첫 출판물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021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 시청 1층과 4층 일부 공간에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를 조성했다.

이 곳에서 시민들은 글쓰기부터 사진 편집, 인쇄·제작 등 출판 전 과정에 대한 강좌를 들을 수 있고, 지난 6~9월 ▲한글 속 숨은 이야기 ▲종이, 책이 되다 ▲나만의 책 만들기 등 한글과 출판을 주제로 한 7가지의 다양한 문화체험강좌를 했다.

최근 '세종을 담다(사진집 제작)' 강좌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세종시 배경 사진을 찍고 편집·디자인한 후 1층의 출판 장비로 사진집을 인쇄·제작해 책문화센터 1호 출판물로 발간했다.

시는 앞으로 다양한 출판문화강좌를 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학생 진로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등 시민들에 대한 출판 체험교육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프로그램별 참여 신청은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 누리집 프로그램 신청 코너를 통해 가능하다.

장원호 교육지원과장은 "책 문화센터가 시민들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지역의 독서·출판문화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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