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1만원 내에서 문화예술, 여행, 체육 시설 등에서 이용 할 수 있는 카드이다.
특별히 올 해 축제에서는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 부스 30여 개소를 운영한다.
또한 문화누리카드로 구매가 제한되었던 식음료 및 지역특산품 구매도 축제 기간 중 한시적으로 결재가 가능해져 축제장 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금산군 대표 특산물인 인삼, 홍삼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먹거리 장터 및 체험부스를 통해 축제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도내 외 축제 현장에 문화누리카드 이용 가맹점을 확대하여 문화 예술 여행 체육을 통한 도민 삶의 질 확대에 충청남도와 15개 시군이 함께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충남문화재단 김현식 대표이사는“본격적으로 지역문화축제가 쏟아지는 가을을 맞아 평소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자주 접하지 못하던 도민들이 문화누리카드로 문화 예술이 주는 기쁨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사업 다각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