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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농업인 주축, 디지털 농업시대 열렸다

세종시 벼농사 현장평가회…올해 농사평가·신기술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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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0.03 16:13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소정면 소정리 일원에서 벼농사를 총괄 평가하는 2022 세종시 벼농사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사진은 최민호 세종시장(오른쪽)이 드론시연을 하고 있다.(사진=세종시 제공)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소정면 소정리 일원에서 벼농사를 총괄 평가하는 2022 세종시 벼농사 현장평가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선도농가, 승계농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평가회는 농촌인구 고령화에 대응할 수 있는 노동력 절감형 신기술 도입사례, 첨단기술 전시포 비교평가, 농기계 자동화시스템을 활용·평가하는 현장학습의 장으로 진행됐다.

평가회에서는 ▲벼 작황 및 병해충 발생 분석에 따른 문제점 도출· 개선방안 모색 ▲드론 직파·신기술 전시포 견학 ▲농기계 자동화시설 ·자율주행 이앙기 활용평가 ▲농업용 드론 전시·시연회 ▲레이저 균평 시연회 등이 이뤄졌다.

특히 참여 농가들은 농촌 고령화로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이 기대되는 '드론직파' 및 '벼 드문모심기' 신기술 도입 포장을 견학하며 농업인이 공감할 수 있는 벼농사 성과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배동필 세종시벼연구회장은 "농촌 일손부족 문제는 디지털 농업으로 경쟁력과 지속성을 확보해야 하고, 디지털농업이 도입됨에 따라 젊은 승계농이 주축이 돼 미래농업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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