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종시문화재단, 세종-전주 교류전시 '20EE 젊은 사유' 개최

30일까지 BRT작은미술관·11월 8일부터 전주 뜻밖의 미술관서 순회전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10.04 16:34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은 작은미술관 교류전시 '20EE 젊은 사유'를 5~30일 BRT작은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주 뜻밖의 미술관과 공동기획으로 지역 청년작가 교류 추진과 시각예술 거점공간으로서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제목 '20EE 젊은 사유'는 22년도와 사람을 의미하는 영어의 접미사 'EE', 그리고 일상의(Everyday)+모두(Everyone)를 뜻하는 중의적 의미로 젊은 작가들의 생각을 담아내는 전시이자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뜻이다.

세종에서는 오완석, 이은지, 이지혜 작가가 작업한 유리회화, 아크릴 및 유화, 미디어 설치 작품 10점을, 전주에서는 조각, 유화, 오일파스텔 등으로 제작한 문민, 서수인, 이가립 작가의 11작품 등을 선보인다.

이창훈(전주 기획자)은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세종시와 유구한 전통을 가진 전주시의 청년작가들이 만나 환경적 차이를 넘어 작품세계로 서로 교류하며 동질감과 직업적 영감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시관람은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작품 해설 도슨트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되고, 전시는 무료다.

한편, 이번 전시는 세종 BRT미술관에서 마치면, 오는 11월 8~29일 전주 ‘뜻밖의 미술관’에서 순회전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