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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푸른나무재단과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조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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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0.04 16:58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충남교육청이 4일 본청 회의실에서 푸른나무재단과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교육청은 4일 본청 제1회의실에서 푸른나무재단과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푸른나무재단은 지난 1995년 학교폭력 피해로 생을 달리한 고김대현 군의 아버지가 학교폭력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설립한 비영리 공익 법인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지철 교육감, 김경성 푸른나무재단 이사장과 이종익 사무총장이 참석해 학교폭력에 대한 근본적인 예방과 대응을 위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는 데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조기 감지를 위한 상호 협력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한 학생참여․체험중심 학교폭력 예방 교육 프로그램 지원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필요한 사항 협력 등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키고자 민‧관이 함께 힘을 모은 것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일선 학교의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조기 감지를 위해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학교가 행복하고 안전한 배움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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