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우종진)는 지난 3일 교내 일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개최하지 못했던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개교 100주년을 맞아 “교육100년 미래천년”의 슬로건 아래 동문 한마음 축제를 개최해 모교에 대한 애교심을 고취 시키고 동문회 발전과 청천인의 긍지를 높이기위해 열렸다
청천초 총동문회와 63회동창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개교100주년 기념비 건립추진위원장 민영배회장의 기념사. 우종진 청천초등학교 총 동문회장 환영사에 이어 청천초 42회 김영환 충북지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군의회의장, 이태훈 도의회의원, 주민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로자 표창, 모교 발전기금 전달, 내빈축사, 기념비 제막식, 동문노래자랑과 연예인 초청공연에는 한국 변검에 1인자 정동영, 초대가수 윤경, 연수정이 출연했다.
청천초는 ‘개교 100주년 기념식’과 연계해 개교 100주년의 의미를 새기고, 학생과 학부모 및 지역민이 함께 어울리며 모교에 대한 자긍심과 애교심을 고취하기 위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됐다.
한편 총 동문회는 ‘청천초등학교 ‘교육100년 미래천년’를 발간 했다.
지난 1921년 개교해 100주년을 맞은 청천초등학교는 지금까지 7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며 청천초의 역사와 전통을 더욱 빛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