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는 전국에서 가장 빠른 국화전시를 위해 8월부터 단일처리(암막처리)를 실시해 개화시기를 앞당겼으며, 축제 기간 알라딘궁전, 꽃볼, 봉황 등 새로운 조형물과 절화전시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농업기술센터 국화재배온실에서는 삼국축제 국화전시를 위해 현애국 조형작품, 다륜대작, 분재국, 입국 화단국 등 1만8500점을 관리하고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테마별 국화 기획작품들도 준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마지막 병해충 방제와 유인작업 등을 마무리하고 축제 2일 전까지 행사장 배치를 마무리하는 등 삼국축제 국화전시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