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군수는 김영환 도지사를 면담하고, 지역이 당면하고 있는 현안들에 대해 설명했다.
증평경찰서 및 교육지원청 설립, 송산초 신설과 증천지구 도시개발사업,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활성화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도 차원의 관심도 요청했다.
또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보강천 정비 및 미래농업 복합타운 조성에 대한 도비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원남저수지에서 삼기저수지까지를 벨트로 연결하는 증평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30리 증수강산(曾水江山) 프로젝트’의 9개 사업에 대해 지원을 요청했다.
5일에는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 원용권 회장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도안면 연촌리 원남저수지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벨포레 리조트는 무용지물의 수변 공간을 유용지물로 만든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충북도와 함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는 물론, 지역의 현안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