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10월 첫 황금연휴를 포함해 2일까지 개장 3일만에 10만명 달성에 이어, 5일까지 20만명을 돌파하면서 관람객 72만명 목표에 순항을 하고 있으며, 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은 산막이옛길, 자연드림파크, 중원대학교 박물관 등 연계관광지도 덩달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관람객들은 엑스포장에 설치된 주제전시관, 국제협력관, 산업관, 진로체험관, 곤충체험관, 야외 전시장 6개 전시관과 주무대 및 소무대에서 펼쳐지는 퓨전국악, 마술공연, 색소폰 연주, 마당극, 통키타 연주 등을 감상하고, 체험존에서는 박터트리기, 소방체험 등 31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11개 시군에서 31동의 판매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가닉카페 3개소에서는 충북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이용한 음료 등을 판매하고 있다.
유기농의 어제, 오늘, 내일을 테마로 한 전시와 체험공간으로 왜 유기농이 필요한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인류가 직면한 문제의 해결을 위한 유기농의 역할은 무엇인지를 볼 수 있는 주제전시관은 가장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 이라는 주제로 오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