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는 오는 12월까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문가를 초청해 ‘문제해결형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연계 융복합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지난 5월 양 기관이 체결한 유기적인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4차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 강화가 목표다.
특강을 통해 현장실무 중심 문제해결형 융합교육체계와 이론·실무역량 겸비한 문제해결형 인재양성체계를 구축한다. 또 모듈형 융복합 교육과정 개방을 통해 미래교육을 선도한다.
특히 대전대 가족기업에게 특강 영상을 제공해 졸업생 취업연계와 더불어 고충을 덜어줄 예정이다.
김철한 디지털미래융합대학 학장은 “대전에 위치한 국가 출연연구소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동향을 학생들에게 직접 전파해 이론·실무역량을 겸비한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