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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옥천군수, ‘행복드림 옥천’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 확정

(사진;기사)=꼭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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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0.06 15:11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 ‘행복드림 옥천’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 을 최종확정확정했다.(사진=최영배기자)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은 6일 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군정비전 ‘행복드림 옥천’ 실현을 위한 군수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약사업은 선거기간에 황규철 군수가 제시한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인수위원회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종합하여 여러 차례의 자문회의와 실무협의를 걸쳐 선정하였으며, 그에 따른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분야별로는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에 14개 사업(336억원) ▲고르게 발전하는 지속가능한 옥천에 15개 사업(1,474억원) ▲활기찬 지역경제 구현에 16개 사업(1,816억원) ▲생태와 삶이 공존하는 옥천에 20개 사업(877억원) ▲주민이 참여하는 믿음행정에 15개 사업(417억원) 등 5대 분야 총 80개 사업이다.

옥천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옥천군의 청사진을 8대 핵심과제를 통해 제시했다.

대표적인 핵심과제로는 ‘6만 자족도시 옥천, 그 시작은 교육’이다.

군의 첫 번째 핵심과제로 그간 인구 유출 원인으로 손꼽히던 교육 문제가 더 이상 옥천군에 약점이 되지 않도록 교육사업에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옥천군 교육사업의 상징인 평생교육원 건립, 행복드림교육 재정지원 확대, 수요자 중심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이 있다.

군민 모두가 평생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중심도시 옥천 구현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 다른 핵심과제로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첫 문을 열다. 옥천’이다.

충북도지사 대표 공약인 레이크파크 사업과 연계해 대청호가 지역발전에 발목을 잡던 시대에서 벗어나 옥천군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하는 시대를 열어 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대청호 친환경 도선 운항 등 5개 사업으로 충북도 레이크파크 사업을 선점해 도내 최대 수혜 지자체가 되는 동시에, 대청호의 고장 옥천을 아름다운 쉼의 공간이자 대한민국 생태관광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각오다.

그 밖에 ‘광역철도로 이어지다. 6만 자족도시 옥천!’, ‘잠재력을 깨우다. 건강한 농업군 옥천’ 등 핵심과제를 민선 8기 옥천군의 새로운 도전과제이자 미래 비전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편 80개의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총 4,92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며, 군은 공약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 과연 옥천군이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군정목표를 설정하고 사업들을 확정했다”며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같은 날 14시에 옥천군다목적회관에서 열린 ‘민선 8기 옥천군수 공약사업 군민설명회’는 각계각층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1) 공약사업 확정 기자회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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