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에 퍼지는 국악 선율과 와인 향기

영동난계국악축제·대한민국 와인축제 힘찬 출발, 가을의 낭만과 정취 물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10.06 15:33
  • 기자명 By. 여정 기자
▲ 국악축제 (사진=영동군 제공)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3년만에 열리는 ‘제53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제11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호응을 이끌며 성공 축제를 예감케 했다.

국악과 와인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테마로 한껏 멋을 낸 축제장에서는 오감만족의 각종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축제가 열린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은 가족, 친구, 연인들의 환한 웃음꽃이 만발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의 명성과 인기를 다시 한번 재현했다.

또한, 토피어리, 대형 국악기를 비롯한 곳곳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가을 여행의 즐거운 추억을 담았다.

주 방문층인 어린이집 원아들은 시간가는 줄도 모른 채 국악의 흥에 빠지며 축제장을 더욱 활기차고 풍성하게 만들었다.

축제 첫날에는 △축제성공기원 타북식을 시작으로 △숭모제 △종묘제례악 △난계박연주제공연 △난계국악단 연주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기원 해외공연 △개막식 및 축하공연(송가인 등) △한국와인대상 시상 등이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9일까지 이어지는 축제에서는 국악기 제작·연주 체험, 와인 시음, 와인 족욕 등의 체험과 풍성과 문화공연이 관광객들을 맞는다.

가족단위 방문객 발길이 이어지는 이번 주말에는 대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오래 기다린 만큼, 국악과 와인을 소재로 누구나 부담없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문화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사랑과 낭만이 가득한 곳에서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