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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문화엑스포가 있어 가을이 즐겁다... "뭐 부터 볼까?"

차별화된 7개 전시관에 군복 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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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0.07 22:11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세계평화관 내부 모습. (사진=김용배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완연한 가을. 충남 계룡시를 찾아가면 즐거움이 배가 될 듯하다.

계룡시에서 ‘케이-밀리터리(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오는 23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 곳에서는 평소 시민들이 접해보지 못한 세계 군문화를 비롯해 차별화된 수준 높은 프로그램들을 만끽 할 수 있다.

행사는 공식행사와 메인 프로그램, 상설무대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부대행사 등으로 마련돼 관람객에게 다양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선 전시관은 세계 평화관과 한반도 희망관, 대한민국 국방관, 세계 군문화 생활관, 국방체험관, 4차산업 융합관, 지역 산업관 등 7개를 설치했다.

전시관 중 세계 평화관에서는 세계 전쟁의 역사와 평화를 위한 노력을, 한반도희망관에서는 우리나라 전쟁과 평화의 역사를 만날 수 있다.

대한민국 국방관에서는 우리나라 국방의 현주소를 살필 수 있으며, 세계 군문화 생활관에서는 국군을 비롯한 세계 군의 의식주를 엿볼 수 있다.

또 국방 체험관에서는 드론봇 전투 체계 등 우리나라 국방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고, 4차산업 융합관에서는 국방 관련 첨단 기술 및 제품을 접할 수 있다.

지역 산업관에서는 도내 관광과 특산품, 지역 기업 우수 제품 등을 만나게 된다.

이와 함께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계룡세계 군악‧의장 콘서트(8∼22일) ▲충남 시‧군의 날(〃) ▲로드 퍼레이드(〃) ▲슬기로운 군대생활(17일) ▲글로벌 케이-팝 경연대회(18일) ▲피스 뮤직 페스티벌(19일) ▲밀리터리 시네마 토크쇼(20일) ▲밀리터리 댄스 페스티벌(21일) ▲밀리터리 락 페스티벌(22일) ▲육군의 날(13∼15일) ▲해군‧해병대의 날(9일) ▲공군의 날(10일) ▲한국전쟁과 대한민국 가요 70년사(11일) ▲군 문화 뮤지컬 갈라쇼(16일) 등을 메인무대 등에서 펼친다.

상설무대에서는 ▲케이-밀리터리 경연대회(15∼16일) ▲케이-밀리터리 코스프레 공모전(16일) ▲아마추어 피스뮤직 콘테스트(17일) ▲더 솔져스 피트니스 챔피언십(9∼10일) ▲어린이 군가 부르기 경연대회(11일) ▲군복 패션쇼(18일) 등 24개 프로그램이 가을 하늘을 수놓는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고공강하 시범 ▲전투 및 기동 시범 ▲군 장비 탑승 ▲무기장비 야외전시 ▲병영훈련 ▲과학화 장비 사격 ▲서바이벌 사격 ▲헬기 탑승 ▲가상현실 기반 사격 ▲드론 경연대회 및 체험 ▲로봇 체험 ▲석고 인형‧달고나 만들기 등 19개를 준비,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계룡대 영내 투어, 계룡산 안보 등반, 계룡 스탬프 투어 등을 열며, 10월 13일 오후 2시에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계룡세계평화포럼을 개최한다.

한편 행사 입장권은 성인 9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으로 현장 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성인 입장권에 한해 2000원 상당의 계룡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 국방관체험관 외부 모습. (사진=김용배 기자)
▲ 국방관체험관 외부 모습. (사진=김용배 기자)
▲ 지역 산업관 내부 모습. (사진=김용배 기자)
▲ 지역 산업관 내부 모습. (사진=김용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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