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밭대에 따르면 창의혁신메이커센터는 에이엠솔루션즈와 금속 3D프린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금속 3D프린터 관련 교육·기술 지원, R&D 공동 협력으로 상호 간 이익을 증진시키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한밭대는 오는 12월 완공 예정인 창의혁신관에 에이엠솔루션즈 금속 3D프린터 설치·운영 공간을 지원하고, 기업 직원이 상주하면서 재학생·교직원에게 정기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협약식과 함께 진행된 창의혁신관 운영 방안과 교육 프로그램 확장 방향에 대한 설명회에서 정승민 부센터장은 "3D프린팅을 중심으로 가상현실과 코딩교육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겠다"고 전했다.
오영식 총장 직무대리는 “협약을 통해 대학 산학협력 활동으로 지역 공공기관 경쟁력 강화를 돕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