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신협에 따르면 신협중앙회와 세종지역 5개 신협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추진하는 ‘생활 속 탄소 Zero 모델 정원 조성’에 참가해 49제곱미터 면적에 ‘행복 내비게이션 평생 어부바 신협 정원’을 꾸렸다.
이번 신협 정원은 임직원과 조합원이 함께 조성해 더 큰 의미가 있다.
또 신협의 ESG 경영 실천 사례로서 누적 50만 명에 달하는 국립세종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신협 정원을 소개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신협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고광득 신협중앙연수원장은 “신협은 지난 2019년, 연수원 개원 이래 약 40년간 함께해 온 수목 49본을 국립세종수목원 공사 부지에 기증한 바 있다. 이후 신협중앙연수원의 신축과 같은 해에 국립세종수목원이 개원함으로써 두 기관은 역사와 성장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중앙연수원은 지난 2020년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 교육 확대를 위해 새롭게 준공됐으며 법인, 단체 및 공공기관 또한 신청을 통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