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고등부 선수단, 전국체전 53개 메달 쏟아내

금 12·은 21·동 20...대전체고 강채린 역도 3관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10.11 16:49
  • 기자명 By. 노다은 기자
▲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대전시 선수단으로 참가한 대전체육고등학교 강채린 학생은 지난 7일 여고 64kg 이하급 경기 인상, 용상, 합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역도 3관왕에 올랐다.(사진=시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 중인 대전시 고등부 선수단이 53개 메달을 획득하는 등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첫 메달은 역도에서 나왔다. 대전체고 박시선과 강채린은 대회 첫날 각각 금3, 은2, 동1 개 총 6개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강채린은 여고 64kg 이하급 경기 인상, 용상, 합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3관왕에 올랐다.

둘째 날에는 동대전 김화랑 자전거, 대전체고 정성현이 사격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냈다. 수영과 핀수영, 태권도에서 은메달 4개, 볼링과 레슬링에서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셋째 날에는 금메달 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7개 등 총 23개의 메달이 쏟아져 나왔다.

대전체고 이찬형 멀리뛰기, 이한나 태권도, 이성 핀수영, 동대전고 조정우 자전거, 대전여고 김민주·이지영 조 소프트테니스, 신일여고 김지연이 높이뛰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외에도 양궁, 사격, 체조 등 총 11개 종목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내며 선수단 활약에 힘을 보탰다.

넷째 날에도 메달 소식이 이어졌다. 동대전고 조정우는 자전거 스크래치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대회 남은 기간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우리 선수들이 최고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