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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항ENG, 충남·전북권 물류 블랙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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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0.13 15:42
  • 기자명 By. 신준섭 기자
▲ 서천군이 13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서 ㈜서항ENG 복합물류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사진=서천군 제공)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군이 13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및 서천 소재 기업체 대표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항ENG 복합물류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서항ENG는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4만 9165㎡ 부지에 1200억원을 투입해 대규모 복합물류단지를 건설함으로써 입주기업과 인근 도시 기업들의 물류 보관·수요를 해결할 것으로 2024년 7월 준공 예정이다.

본격적으로 물류센터가 가동되면 400여 명의 신규고용에 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충남과 전북권을 아우르는 서해안 물류 거점의 중심으로 자리잡아 관련 사업 협력업체들의 산단 투자유치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군은 △3개의 기차역 △3개의 고속도로(동부 1개소 추가 예정) △국제항만과 국가어항이 각 1개소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의 요지로 복합물류센터가 들어선다면 입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장항국가산단에 투자 결정을 해 준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서항ENG와 서천군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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