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이정희 부부는 정생동에 귀촌해 13년간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영농에 딸기농가를 종사하고 있다.
특히 권 수상자는 대전시 한밭가득 연합회 중구지역회장과 서대전농협 한밭작목반장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새로운 작물재배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또 지역농업인의 판로확대를 위해 로컬푸드매장과 학교급식 납품 등에 노력하여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농가소득증진과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을 지칭한다. 농협중앙회에서 부부단위로 선정·시상하고 있다.
현재 대전지역은 67쌍의 농업인 부부가 새농민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