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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군문화엑스포, 4국 4색 해외군악대 후반기 ‘화룡점정'

프랑스, 인도네시아, 몽골, 태국 군악 22일까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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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0.17 15:37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후반기를 책임질 프랑스, 인도네시아, 몽골, 태국 군악대 공연이 지난 15일 첫선을 보였다.(사진=조직위 제공)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후반기를 책임질 프랑스, 인도네시아, 몽골, 태국 군악대 공연이 지난 15일 첫선을 보이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7일 엑스포조직위에 따르면 22명의 혼성 정예인원으로 우리나라를 처음 찾은 프랑스 공군군악대가 지난 주말 독창적인 공연을 펼쳐 엑스포장 주무대를 찾은 2천여명의 관람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반면, 전원 남성들로 구성된 몽골군악대는 진취적이고 강렬한 공연과 군악을 선사하여 징기스칸 후예다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인도네시아 육군군악대는 이번 엑스포 참가를 위해 지난 한달 동안 현지에서 밤낮없이 공연 준비를 했다는 소문이 자자한 가운데 선두 두 여성 가수의 듀엣과 전자 바이올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피날레를 장식한 태국은 화려한 태국 전통의상을 차려입고 무사와 공주의 사랑 야기를 다룬 리께(Likay)를 태국 전통 음악을 배경으로 공연을 펼쳐 남녀노소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엑스포의 핵심 콘텐츠인 해외군악대 초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행사 후반기를 책임질 4개국(프랑스, 몽골, 태국, 인도네시아) 군악대 공연은 오는 22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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