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공고 주요 내용은 유성구 둔곡지구 서한이다음·우미린아파트가 위치한 둔곡동 일원을 2024년 개교 예정인 가칭 대전둔곡초·중통합학교 통학구역으로 설정하고, 임시배치교를 설정하는 사항이다.
이번 공고에 따라 둔곡초·중통합학교 개교 전까지 서한이다음·우미린아파트 입주자 자녀 초등학생은 대전두리초 또는 대전송강초 중 1교를 선택해 전·입학할 수 있다.
중학교의 경우 서부11학교군인 대전두리중 또는 대전송강중 중 1교를 선택해 전학할 수 있고, 2023학년도 신입생 또한 서부11학교군으로 지원 가능하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통학차량 운영을 지원하고, 임시배치교 지원을 위한 부서-학교 간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지원청, 해당 학교·관할 동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