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예산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첫 대회부터 성공신화 쐈다

전국 12개팀 경연... 신성대 ‘예산 통삼겹살 스팀 플레이트’ 우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10.17 15:42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올해 처음 예산장터 삼국축제 주무대에서 열린 ‘2022년 제1회 예산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 수상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산군 제공)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예산군과 ㈜더본코리아가 지난 16일 개최한 ‘2022년 제1회 예산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가 첫 대회부터 성공신화를 쏘아 올렸다.

예산전통시장 내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주무대에서 12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예산 식재료 5가지 이상을 이용한 요리를 특별심사위원 5명, 현장 맛평가단 20명이 심사, 평가하는 등 기존의 요리대회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요리대회를 처음 개최했으나 ㈜더본코리아와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함께 대회를 운영해 전국 대학교 및 다양한 기업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농심 △NH농협중앙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샘표 △㈜휴롬 등 기업과 단체의 적극적인 후원을 받으면서 지역에 국한된 경연대회가 아닌 전국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대회 우승팀은 신성대학교로 상금 1000만원과 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르꼬르동 블루 숙명 △세종대학교로 상금 각각 250만원과 NH농협중앙회상을, 금상은 △우송대학교 △혜전대학교로 상금 각각 100만원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상을 수상했으며, 은상 7개팀에게는 각 20만원씩과 부상이 수여됐다.

신성대는 ‘예산 통삼겹살 스팀 플레이트’를 경연작품으로 제출했으며, 이 요리는 예산 블루베리와 사과잼 등을 활용한 예산스타일의 통삼겹구이로 우승을 영예를 거머쥐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대회를 전국은 물론 세계적인 대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개선사항을 더욱 챙겨 내년도 제2회 대회에서는 더 많은 팀이 참가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고 전국 최고의 요리경연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군과 더본코리아에서는 요리경연대회에서 우승한 레시피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요리대회 홍보 및 우승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