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KT에 따르면 대한노인회천안시지회와 어르신들의 통신환경 개선을 위한 ‘천안시 경로당 정보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동영상 시청, SNS 활용 등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이 커지는 시대에 저가 요금제를 사용중인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 초고속인터넷 및 복지용 WiFi망을 구축한다.
양측은 천안시 소재 742개 경로당에 초고속인터넷 및 WiFi망 구축을 위해 긴밀한 유대 관계 형성과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정보화 교육을 병행해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 KT 충남/충북광역본부 천안지사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발마사지기 100여대를 대한노인회천안시지회에 기증했다
유홍준 회장은 “경로당 정보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고 디지털 격차 해소에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희준 천안지사장은 “앞으로도 모든 계층이 편리한 디지털 세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ESG활동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