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경기문화재단과 진행한 공공예술축제인 이번 행사는 물과 문화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수자원공사의 마스코트인 ‘방울이’와 양 기관이 지역예술가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창작 동화 속 캐릭터인 ‘새미가족’의 스토리를 활용한 다양한 공공예술 작품을 전시했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발행된 창작동화 ‘방울이와 새미의 모험’을 연내 2000부를 추가 제작해 전국의 공공도서관과 K-water 문화관 등 1200여 곳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수자원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과 YES24 등 무료인터넷 서점 4곳을 통해 오디오북과 e북도 추가 등재해 어린이들이 물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깨닫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장훈 홍보실장은 “물과 문화예술의 만남을 통해 국민에 다가가고자 하는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하고 함께 힘을 모아준 분들께 감사드린다. 수자원공사는 물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문화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