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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중부권 인삼 유통의 중심지’ 재도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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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0.20 17:35
  • 기자명 By. 김지유 기자
▲ 인삼문화센터 리모델링 내부 (사진=증평군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지유 기자 = 증평군은 증평인삼타운 일대의 활성화와 중부권 인삼 유통의 중심지로의 재도약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으로 내년까지 30억원을 투자해 인삼문화도시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14년 증평군 송산리에 개장한 인삼상설판매장을 단순 인삼 판매시설에서 나아가 인삼 문화체험 복합공간을 조성해 인삼문화센터를 지난 8월 재개장했다.

인삼문화 체험을 위해 기존 판매장 1층의 판매부스 19개를 7개로 축소하고, 유휴 공간을 건강정보 체험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및 카페 등 2층은 홍삼족욕체험이 가능한 족욕카페로 재구성했다.

1층 카페는 입점자를 모집해 정상 운영 중이며, 나머지 시설은 시설물 배치를 11월까지 마무리하고, 2층 족욕카페는 내년부터 기자재를 배치하고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증평인삼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인삼향 개발·보급, 체험휴양마을 인삼 관련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군은 74억8900만원을 들여 내년 상반기까지 기존 인삼관광휴게소를 34플러스센터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장할 계획이다.

센터 내에 증평패스 거점 안내센터를 운영해 관내 농촌 관광지와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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