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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3분기 학원·교습소 점검...10개소 적발

389개원 대상...직권폐원 2건·경고 9건 등 행정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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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0.21 14:38
  • 기자명 By. 노다은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1일 불법 사교육 행위 근절을 위해 실시한 ‘3분기 관내 학원·교습소 지도·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1일 불법 사교육 행위 근절을 위해 실시한 ‘3분기 관내 학원·교습소 지도·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389개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점검 결과 10개소에 직권폐원 2건, 경고 9건 등 총 11건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교육부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 발표에 따른 코딩교육 선행학습 유발 광고 등을 근절하고자 대상학원 39개원을 점검해 교습비 반환 기준 미게시, 영수증 관리 소홀 등을 적발했다.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이수시간 지도·점검을 위해 간호 학원 17개원을 전수 점검하고, 5건의 경미한 위반 사항을 행정지도했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점검 시 방역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1억 50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이번 지도·점검 결과는 시교육청과 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으며, 4분기와 내년도 지도·점검 계획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교육회복을 위해 사교육 분야 불법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건전한 사교육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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