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주택에 태양광 또는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융합한 에너지 발전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내년도 총 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해 해미면, 인지면, 팔봉면, 석남동의 주택 435개소에 태양광(395개소)과 지열(40개소) 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의 경우 태양광 발전설비 3kw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90%까지 지원해 시민들의 에너지 자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지속적으로 융복합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다른 읍면동 지역에도 신재생에너지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