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0일부터 22일까지 울산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태권도 종목에는 신성대학교 관계자 2명이 동시에 참가하였다. 한권상 교수는 충남대표팀 코치로, 이찬호군은 선수로 참가하여 매트위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보였으나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이찬호 군은 은메달 획득 후 “결과보다는 과정을 통하여 얻을 것이 더 많았으며 다음번 11월 말에 있을 2023년도 아시안게임 페라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및 차기 페라 올림픽 참가하여 금메달 획득으로 부모님께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학교에서 이찬호군을 지도하는 한권상 교수(신성대학교 태권도외교과)는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실력이 향상되는 찬호군을 보면서 본인과 학과 학생들에게도 귀감이 된다”고 밝히며 은메달 획득을 축하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