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학대신고대응센터’를 통한 빈틈없는 학대ㆍ폭력 예방 및 대응으로 시민 안전의 ‘골든타임’을 사수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경찰서, 학교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최적의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 점 역시 수상의 배경이 됐다.
백성현 시장은 “적극적인 학대ㆍ폭력 대응 및 예방 활동을 통해 아이와 여성 그리고 어르신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시민행복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아동,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학대ㆍ폭력 문제를 적극적으로 예방함과 동시에 불의의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365일 25시간‘학대신고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학대신고대응센터는 2인 4개 조 24시간 교대근무 체제 속에, 사회적 약자에 대한 학대ㆍ폭력 문제가 발생했을 시에 학대예방경찰관과 함께 현장으로 출동해 심층조사ㆍ응급 및 보호조치ㆍ상담치료를 하는 등 신고접수부터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총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