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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 0시 축제' 중간보고회 개최

이장우 시장, 원도심 상권지역 프린지 무대 마련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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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0.30 16:39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전 0시 축제' 콘텐츠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대전 0시 축제' 콘텐츠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착수보고회 이후 대전 0시 축제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구축과 콘텐츠 발굴을 위해 그동안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 박근수 교수 연구팀에서 개발한 축제 콘텐츠 연구성과에 대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근수 교수 연구팀은 국내·외 현황 및 사례 조사 등을 바탕으로 야경, 퍼레이드, 경연대회와 시간, 공연, 기차, 음식이라는 주제로 나눠 개발한 다양한 축제 콘텐츠들을 보고했다.

회의에 참석한 축제추진위원들은 비교적 짧은 기간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한 연구팀의 노력을 격려하며 축제의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성과를 좀 더 보완해 최종보고회에는 더욱 완성된 성과물이 도출되길 당부했다.

이장우 시장은 콘텐츠별 보완할 점 등을 언급하며 "무엇보다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확충하고 행사기간 중 풍성한 지역 문화예술공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원도심 취약 상권지역에 프린지 무대를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싸이 흠뻑쇼, 도로퍼레이드, 도로 좌우측 이벤트 등 관광객들이 몰입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며 프로그램 보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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