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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장터 삼국축제,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2년 연속 수상

역대 최다 36만명 찾아... 지역경제활성화 부문서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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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0.31 15:10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2022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지역활성화형 축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뒤 최재구 군수가 수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산군청 제공)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예산군은 지난달 27일 진주 동방호텔에서 열린 ‘2022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지역활성화형 축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축제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권위 있는 대회로 세계 축제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축제정보 공유 차원에서 1956년 설립된 세계축제협회의 한국지부(IFEA KOREA)가 국내 축제 발전을 위해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는 올해 국내 40여 개 축제를 대상으로 △지역 활성화 기여 △주민 주도 비중 △축제상품 개발 및 판매 △대표 프로그램(킬러 콘텐츠) △친환경 운영 △교육 프로그램 △홍보(영상·오디오, 디자인, 홈페이지, SNS 활용) △하이브리드 운영 등 13개 부문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을 선정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삼국축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전면 대면 축제로 진행됐으며, 지역민의 참여도와 경제발전에 미치는 효과 등을 고려한 관람객 참여형 축제 대표 콘텐츠를 보강하고 도시재생 및 지역상권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됐다.

특히 원도심 내 전통시장에 축제장을 설치하고 유등과 국화전시 등 축제장 경관개선 및 지역 내 외식산업전문기관(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의 협업을 통한 지역 특산물 활용 전국 요리대회 개최와 축제장 먹거리 개발 운영, 지역기업 상생관 운영 등 도시재생과 경제 활성화 부문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어 ‘지역활성화형 축제 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국내 최고 권위의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 서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도시재생과 지역 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는 지역개발형 축제의 모델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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