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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조성’... 계룡시, 평생학습이용권 본격 운영

11월부터 사업 실시... 누구나 학습 즐길 수 있는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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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0.31 16:15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시민 평생학습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계룡시 평생학습이용권’ 사업을 운영한다. (사진=계룡시 제공)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시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본격 나선다.

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시민 평생학습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계룡시 평생학습이용권’ 사업을 운영한다.

충남도 내에서 두 번째로 시행하는 ‘계룡시 평생학습이용권’ 사업은 자신이 희망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선택·수강할 수 있도록 연간 1인당 1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계룡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했다.

모집 결과 계획 인원 500명 대비 세 배를 초과하는 1552명이 신청해 시는 자격확인 및 전산추첨을 통해 500명의 시민을 최종 선정했다.

평생학습이용권은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관내 평생학습 기관에서 올해 말까지 결제 가능하며, 학습기간은 내년 1월 말까지로 사용기관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수준 높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시행 전 2회에 걸쳐 관내 평생학습 사용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 실시 및 준수사항 등을 강조하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올해 사업실시 결과를 바탕으로 평생학습이용권 참여자의 교육과정과 학습결과를 분석해 참여대상 및 사업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배우고 마음껏 꿈꿀 수 있는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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