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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없으신 분~? 대전 지하철역에서 무료로 빌려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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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1.01 17:15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 우산 무료 대여 서비스 홍보 입간판. (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물순환선도도시 홍보를 위해 1일부터 22개 지하철 역에서 우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우산 무료 대여는 갑작스러운 기후변화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우산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로 우산이 필요한 시민은 간단한 인적사항을 작성한 후 우산을 빌리 수 있다.

빌린 우산은 빌렸던 지하철 역사에 자율적으로 반납하면 된다.

대여 우산은 페트병을 재가공해 만든 업사이클링 우산으로 우산 1개 제작에 500ml 페트병 45개가 소요됐다.

우산에는 빗물의 재이용과 물순환에 힘쓰는 대전을 알리기 위한 로고을 인쇄해 물순환선도도시 대전을 홍보한다.

이지선 맑은물정책과장은 "빌린 우산은 꼭 반납해 다수의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며 "우산을 대여할 때마다 빗물 재이용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빗물의 표면유출 최소화와 자연침투 및 저류기능 회복을 위해 둔산․월평동 일원 2.67㎢에 식생체류지 조성, 투수성 포장, 침투측구 등 저영향개발기법을 적용해 물순환 기능을 회복하는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을 10월말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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