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 총사업비 13억4400만원을 들여 태양광 116개소(327kw), 지열 21개소(367.5kw), 태양열 2개소(12㎡)를 설치할 계획이다.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군은 상반기에 수요조사를 마치고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평가 1차에 이어, 2차 심층 및 총괄평가까지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군은 올해 태양광 108개소(908kw), 지열 16개소(280kw), 태양열 3개소(18㎡), 연료전지 1개소(10kw) 등 128개소에 설치를 마쳤다.
사업 취소를 결정한 사업대상자를 대체할 6개소를 선정해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화석연료 사용 억제등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