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전국 선도모델 ‘자라매김’

경남 창녕 군수·군의회 의장등 선진지 견학 위해 예산방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11.06 17:39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 경남 창녕군수 등이 지난 4일 예산군의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와 관련 선진지 견학을 위해 예산상설시장을 방문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산군 제공)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예산군의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가 전국을 선도하는 우수 사례로 힘차게 뻗어나가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경남 창녕군 김부영 군수와 김재한 군의회 의장, 의원 10명 등 24명은 지난 4일 예산군의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와 관련 선진지 견학을 위해 예산상설시장 및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단은 예산상설시장에서 김성균 부군수와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만나 현장 답사를 실시하고 점심식사 후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살펴봤다.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는 군과 기업, 민간이 상호 협력하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예산시장을 중심축으로 구도심 상권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예산군은 요식업 창업 희망 청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예산상설시장 내 창업가들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유도해 창업의 메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예산군을 방문한 창녕군 관계자는 “예산군의 우수한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예산군의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창녕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혁신전략팀 관계자는 “청년 창업가를 중심으로 예산상설시장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가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전국을 선도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