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대전 본사에서 생산 현장의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포상하는 ‘안전 리마인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조폐공사 안전관리팀은 안전 보건 관련 65건의 S.S.S 사례를 놓고 심사를 진행한 결과 충남 부여 제지본부의 ‘압착모포 교체방법 개선 사례’를 선정, 포상했다.
또한 조폐공사는 화폐본부를 비롯한 전 사업장에 끼임 사고 발생 시 손가락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골무 600개를 지급했으며 위험물 보관창고를 신축하고 있다.
이어 직원 안전활동 장려 운동인 ‘콤스코 세이프티 액션’ , 작업자 안전교육의 효과성 증대를 위한 안전보건퀴즈를 출제해 포상하는 활동인 ‘안전 골든벨’ 등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반장식 사장은 화폐본부, 제지본부, ID본부 등 전 사업장을 분기별로 방문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반장식 사장은 “안전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어야 한다. 안전은 그 어느 부문과 타협할 수 없는 최상의 경영 방침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