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새마을운동 촉진대회는 도내 15개 시군 새마을지도자와 충남도 새마을회 임원, 초청 내빈 등 700여명이 참석해 1년간의 새마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새마을회원을 포상하는 자리다.

이날 최동석 회장과 40여명의 회원들은 새마을운동 촉진대회가 규모 있는 행사인 만큼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에 대한 홍보 효과가 크리라 생각해 서명운동에 나섰다.

회원들은 행사장 입구에서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 어깨띠와 ‘국립경찰병원 아산설립!’ 피켓을 활용한 홍보를 펼치며 적극적인 서명운동에 나서 행사장을 찾은 새마을회원들과 내빈 430여명의 서명을 받을 수 있었다.

최동석 회장은 “국립경찰병원이 아산에 유치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도내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에게 호소하고 서명을 독려했다”며 “아산에 경찰병원이 유치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국립경찰병원 유치를 위해 관내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해주시는 아산시새마을회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새마을 표창 1명, 행안부장관 표창 2명, 충남도지사 표창 4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4명, 충남도새마을회장 표창 1명 등 총 12명의 아산시새마을회 회원이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