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은 8일 대전 중구 회의실에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내년 3월 예정된 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정낙선 본부장과 관내 14곳 농축협 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명선거 추진을 위한 법령 준수, 임직원의 선거중립 의무 준수, 윤리경영 실천 결의를 다짐했다.
또 공명선거 실천, 금품선거 OUT, 준법선거 구현, 부정선거 근절 등의 구호를 외치며 공명선거 실천 의지를 굳건히 다졌다.
특히 동시조합장선거에서 농협 임직원 선거관여를 금지하고, 공직선거법과 농협법 등 관련법령과 제규정을 준수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정 본부장은 “모든 임직원들이 선거중립과 공명선거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 청렴한 농협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신뢰에 부응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 이루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