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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영동 최고 성과 '난게국악·와인축제 성공개최'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 군정 발전 동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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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1.09 15:02
  • 기자명 By. 여정 기자
▲ (사진=영동군 제공)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올 한해동안 추진했던 군정전반의 주요 성과와 문제점 등을 짚어보며 새 도약을 위한 발전 동력을 확인했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8~9일 양일간 정영철 군수 주재로 군청 상황실에서 부서별 2022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2022년을 마무리하는 군정추진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다가오는 새해의 미래지향적인 군정 수행 의지를 확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8일 기획감사관을 시작으로 21개 전부서가 올 한해동안 추진한 주요업무 성과와 잘된 점, 미흡한 부분 등을 꼼꼼히 짚어봤다.

보고회 결과 코로나19와 물가불안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정비전인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의 실현을 위해 흔들림없는 군정을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군정사상 최초 7천억원 시대 개막 및 효율적 재정운영 ▲ 난계국악축제·와인축제 등 지역행사 성공 개최 ▲영동군가족센터 건립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및 일손 부족 해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추진 ▲코로나 극복을 위한 체계적인 방역대책·민생안정책 추진 ▲영동 일라이트산업 육성·영동양수발전소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을 주요성과로 꼽혔다.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선제적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군민 건강과 생활안정을 꾀하는 한편, 주요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너클 어워드 3개 분야 수상, 원예산업종합계획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 악취기술 진단완료 시설 운영관리평가 최우수, 충청북도 보안감사 최우수, 어서실 농촌재생 뉴딜사업·지방상하수도 경영효율화사업 공모 선정 등 군정 각 분야에서 전 공직자의 노력도 알찬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고됐다.

정영철 군수는 보고회에서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대내외적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군정에 매진한 직원들이 있었기에, 영동군의 발전 토대는 더욱 확고해졌다”라며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자세로 군민 행복과 영동의 발전을 위해 지금처럼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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