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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산림재난 대응 위한 비상통신망 구축

비상통신망 구축방안, 산림 내 통신음영지역에서의 활용방안 등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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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1.13 15:09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대형산불 등 산림재난 시 비상통신망 구축을 위한 현장토론회 모습.(사진=중부지방산림청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기현)은 지난 9일 충북 단양군 영춘면 사지원리 일원에서 SK텔레콤, ㈜이노넷 등 통신전문가, 산림전문가, 지자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산불 등 산림재난 시 비상통신망 구축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TV 방송대역 중 지역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비어있는 주파수 대역인 TV유휴대역(TVWS : TV White Space)과 소출력 초소형 이동통신기지국인 펨토셀(Femto Cell)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단양국유림관리소의 통신음영지역 비상통신망 구축사례가 소개됐다.

또한, 대형산불 등 산림재난 발생 시 기지국 소실 등으로 이동통신망이 붕괴됐을 경우 TV유휴대역과 펨토셀을 활용한 비상통신망 구축방안과 산림 내 통신음영지역에서의 활용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오갔다.

김기현 중부지방산림청장은 “대형산불 발생 등으로 통신이 되지 않는 비상상황 시와 통신음영지역에서의 산림사업장 사고 발생 등 응급상황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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