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6회째인 우수기관사 선발대회는 기관사의 운전업무기량 및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이론과 실기평가를 거쳐 명실상부한 최고의 기관사를 선발하고 있다.
최우수기관사로 선정된 강 기관사는 2005년 공채 1기로 입사해 지금까지 37만㎞ 무사고 운전을 이어온 배테랑 기관사다. 특히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비상상황에 대비한 위기대처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강 기관사는 “항상 내 가족이 타고 있다는 생각으로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