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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훈청, 순국선열의 날 앞두고 이일남 지사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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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1.15 17:18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 대전보훈청은 15일 제83회 순국선열의 날(17일)을 앞두고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이일남(97) 애국지사 자택을 방문해 위문했다.(사진=대전보훈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15일 제83회 순국선열의 날(17일)을 앞두고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이일남(97) 애국지사 자택을 방문해 위문했다.

이 지사는 충남 금산 사람으로 1942년 6월 전주사범학교 재학 시 비밀결사 단체인 ‘우리회’를 조직하고 민족정신을 고취하며 항일활동을 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김상희 대전지방보훈청장 직무대리는 “국가보훈처장 명의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지사의 건강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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